2012년 12월 31일 가족들과 함께 찾은 산수골 황토방!!
설설 끓는 구들장에서 온가족들이 모여 앉아 준비해온 맛난 음식들과 함께
웃음가득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너무 행복했습니다.
창문 밖에는 하얀눈이 소복히 내려앉아 더욱 멋진 정취에 흠뻑 빠졌습니다.
아이들은 추운줄도 모르고 눈싸움에 눈사람 만들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눈내리는 산수골 황토방 계절마다 다른 기대감을 주네요.
친구들 모임도 이곳에서 하면서 추억에 빠져보고 싶네요.
다음에 친구들과 꼭 같이 찾아 올께요~~!!
고구마 또 주세요...